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태왕아너스 32평 아파트 인테리어

2021. 6. 10. 17:42주거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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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시공 업체 리페어홈즈 입니다.

 

꿈만 같았던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월요병 때문에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낸것만 같아요ㅠㅠ

2021년이 되고 벌써 1월이 절반이나 넘게 지나가고 있어요~~

시간이 어찌 이렇게 빨리 가는지...

야속할 따름 이네요ㅠㅠ

요즘은 조금씩 풀린 날씨 덕분에 현장에서 일하는것도 수월한 편 이예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쌀쌀하니 겉옷은 무조건 필수!!

여러분들도 감기 걸리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구요~~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이 빗속에 나쁜 일들, 안좋은 일들, 코로나19까지 싹 씻겨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태왕아너스 32평 인테리어

 

수성태왕아너스의 주인공은 어머님와 따님이셨는데요!

직장을 다니는 따님께서 집에 돌아올때까지

홀로 계실 어머님을 생각하여

어머님의 생활 패턴에 맞으면서도

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하여

아파트 내부를 시공하였습니다.

전과 후 사진을 비교해 보면서

현관부터 보시겠습니다!

기존에는 여닫이 도어로 중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사를 진행하면서

중문이 없는 탁트인 공간으로 시공 해보았습니다.

내부와 현관의 공간을 분리하여

각자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탁 트이게 시공을 해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기존의 현관은 중구난방이었던 색깔을

비슷한 색깔로 시공하여

보다 깨끗한 느낌을 살렸고

거울은 활용하기가 좋아서

테두리만 우드로 필름만 작업하였습니다.

현관을 지나

거실로 들어오면

기존 거실은 다소 부족한 조명때문에

조도가 많이 낮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저희가 라인조명과 함께

조도가 필요한 만큼 조명을 설치하여

기존과 비교하면 많이 밝아진 느낌이 들도록 시공하였습니다.

조명색과 동일하게 천장과 벽은 화이트로 도배를 하고

바닥은 어르신의 건강을 생각하여

마루보다는 장판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또한 따님께서 거실과 어울리는 가구와 소품을 준비하셔서

꾸며주어서 거실이 한층 더 살아난듯 합니다~^^

 

다음은 주방 입니다.

주방에는 우드와 화이트를 활용하여

개방감있게 시공하였고

기존 주방 베란다로 나가던 미닫이 도어를

여닫이 도어로 바꾸고

한쪽을 가벽으로 막아 키큰장을 수납하여

수납 공간에도 여유있게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요리하고 물을 사용하는 싱크대에는

깊이와 넓이가 큰 백조 싱크홀로 시공하고

머리 위에 수납장이 많아 답답했던 기존과 다르게

꼭 필요한 수납장을 머리 위에 2개만 시공하여

답답함을 줄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거실을 바라볼때에

양옆 기둥과 천장 프레임 때문에

분절되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시공후에는 분절되지 않고

탁 트여 시원한 느낌으로

거실이 한눈에 보이게 연출하였습니다.

다음은 베란다 입니다.

이번에 주방 베란다는

보조 주방으로 시공하였습니다.

기존 키큰장이 있었던 자리에

비대칭 느낌의 수납장으로 교체하고

세탁기를 안쪽에 놓고 손세탁도 가능하게

상판과 수납장을 디자인하여 시공하였습니다.

보조주방 수납장은

메인 주방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톤이 다운된 그레이와 화이트로

컬러 매치하여 연출하였습니다!

다음은 거실 베란다 입니다.

여닫이 도어로 되어있던 베란다 문을

동일한 여닫이 도어로 활용하는 대신

우드와 블랙,

그리고 망입유리로 도어를 연출하였습니다.

안쪽에는 벽돌모양 타일과

기존에 있었던 나무 의자를

니스칠 하여

다시 사용할수있게 꾸며주었습니다!

이 곳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경치를 바라보면

한동안 묵었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갈것 같네요~^^


다음은 안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는 안방 인데요.

기존에 개방되어 있던 드레스룸을

문선까지 가벽을 만들어

드레스룸과 안방의 공간을 분리시켜주고

드레스룸은 연녹색 도배로 마감하고

안방은 화이트로 마감해주었습니다.

거기에다 추가로 고전적이면서도

미니멀한 조명을 설치하여

안방의 분위기를 화사롭게 꾸며보았습니다.

안방의 드레스룸은 아기자기한

이케아 가구를 활용하여 꾸며보았습니다.

연녹색의 도배와 화이트 이케아 가구,

그리고 도어 손잡이는 골드색으로

3가지 색상만 활용하여 시공을 하였는데요.


시공 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주 깔끔하고 미니멀하게 바뀐것 같습니다!

골드색상의 도어 손잡이가 매력적인 수납장 옆에는

따로 조그마한 화장대를 놓을수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드레스룸이 없는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가장 넓은 안방을 공간을 분리 하여

이렇게 드레스룸을 만들어본다면

텅 비어있는 공간 없이 활용하기가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따님께서 사용하실 방 입니다.

좀 전에 드레스룸이 있었던 안방에

바로 옆 방으로

따님의 취향을 고려하여

노랑색의 도배지를 활용하여

방을 꾸며보았습니다.

샤시를 걷어내고 확장을 하면

더 넓게 사용이 가능하나,

따님께서 안방의 발코니 부분을

수납 공간으로 따로 사용을 하신다고 하여

샤시와 바닥만 교체하여 시공하였습니다.


현관 옆에 있었던 안방 인데요~!

기존 붙박이장을 리폼 활용하여

깔끔하게 꾸며낸 방의 모습 입니다.

밝지 않은 조명 때문에

낮에도 밤에도 어두운 아파트이다 보니

조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거실처럼 방안에도 똑같이

다운라이트로 조도를 확보해주고

안쪽 붙박이장은 화이트로 시공,

바깥쪽 붙박이장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님분께서 고르신 데스크도 우드색상으로

붙박이장과의 색깔을 맞추었으며,

수납장과 가구, 그리고 도배와 장판이 어울려져서

깔끔한 인테리어가 나온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욕실을 보여드릴께요!

거실 욕실은 두가지 컬러의 타일을 활용하여

투톤 느낌으로 욕실을 꾸며보았습니다.

기존 수전이 노출되있던 세면대는

미니멀하게 사각형태의 세면대로 교체되었고,

변기가 투피스가 아닌 원피스로 교체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욕조가 아닌 샤워부스를 설치하여

욕실 공간이 더 넓어보이도록 시공하였습니다.


안방 욕실은 거실 욕실과 다르게

분위기를 내보았는데요.

안방 욕실은 드레스룸과 비슷한 색상의

타일을 사용하여 시공을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거실 욕실과 동일한 세면대와 변기,

수납장과 샤워기까지

욕실에 들어가는 도기들은

모두 통일감 있게 맞춰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간에

led 간접조명을 넣어 시공한 거울과

화이트톤의 템바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 수납장을 시공하여

눈이 즐거운 하나의 인테리어도 연출을 해보았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바로 앞쪽에 보이도록

색상은 우드와 화이트만 사용하여 시공해보았습니다.